치료 어디서? 분당 1분당 1분당 편도염

 편도염편안녕하세요 분당 수인선 서현역 바로 앞(!)에 위치한 분당 하나이비인후과 류남규 원장입니다. 자,오늘수고하셨습니다.편도염얘기에대해서말씀드리겠습니다.

편도염은 환절기에 목의 통증으로 내원시키는 흔한 병입니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 학령기(3-14세까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인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목의 통증, 삼키면 악화되는 통증, 열이 있으면서 목에 있는 임파선의 비대를 동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목구멍 안쪽에서 세균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파악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고, 시간이 걸려 항상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성 편도염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50~80%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아데노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RSV 바이러스등이 있어,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가 호전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 없지만,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염제 사용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레놀 등의 약에 도움을 주며, 자주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 진통제(NSAID)의 경우도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제 성분이 있는 구강 스프레이도 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 비대가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세균성 편도염은 주로 연쇄상구균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밖에도 원래 구강 내에 있던 상주균 등에 의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세균성 편도염은 편도염 환자의 약 30~60%를 차지한다고 생각되며 고열, 근육통,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있으므로 신속하게 항생제 투여 및 전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구강이나 인후두 주변에는 정상적으로도 많은 상주균이 존재하며 균이 있다고 해서 모두 원인은 아닌 경우가 있어 실제로 균을 배양하여 약물치료를 결정한다기보다는 환자의 증상, 병력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편도염의 크기 자체가 편도염 진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항생제의 사용 여부는 증상의 정도, 동반 증상의 유무, 편도 진찰 소견 등을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편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바이러스성이 많고, 많은 연구에서는 항생제를 항상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발열이나 편도의 하얀 삼출물이 생기고 목의 임파선 비대가 있거나 기침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바이러스보다 세균성(특히 연쇄상구균성) 편도염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항생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또한 1차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권장합니다.

편도염이 불완전하게 낫거나 방치될 경우 편도 안쪽 공간에 고름이 생기는 한쪽 주위 농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편도 주위 농양의 경우 심한 고열, 심한 인후통, 편도의 비대칭이나 목소리의 , 삼키기 장애 등의 증상이 계속됩니다. 항생제의 사용이나 농양의 배농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편도 주위 농양이 너무 커서 호흡에 지장이 생기거나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염 치료 후 증상이 약간 남아 있다면 병원에서 편도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할 때 추가적인 약물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많이 겪고 있는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편도염에서 항생제 및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편도염으로 인한 불쾌증세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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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Clinical practice guideline : tonsillitis I . Diagnostics and nonsurgical management . Eur Arch Otorhinolaryngol ( 2016 ) 273 : 973 – 987

Antibiotics for recurrent acute pharyngo – tonsillitis : systematic review . Eur J Clin Microbiol Infect Dis ( 2018 ) 37 : 1221 – 1230

Controversies in the management of acute tonsillitis : an evidence – based review . Clin . Otolaryngol . 2014 , 39 , 368 –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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